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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기업 메그비, AIoT 운영체계 'HETU' 발표

2019 - Feb - 26

중국 대표적 AI 기업인 메그비(Megvii:旷视科技)가 AIoT(스마트 사물인터넷) 운용체계(OS) '허투(HETU:河图)'를 발표하고 물류 산업에 본격 진출했다.


메그비의 부총재 겸 아레스로봇의 총경리인 펑광핑은 최근 중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HETU허투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이전의 자동화 장비와 로봇은 창고 물류와 공장 제조 영역에서 상당한 역할을 했지만 '영혼'이 없었다"며 "협동 작업을 하거나 업무 상황에 자등으로 적응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투는 기술과 장비가 결합해 여러 로봇 OS 시스템을 통해 로봇이 더 총명한 영혼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허투는 로봇과 물류, 제조업을 통합시켜 규획, 시뮬레이션, 실행, 운영 등 전 과정을 관리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물류와 제조 산업을 위해 여러 장비를 결합해 로봇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펑 부총재는 인공지능 기술이 자동화 설비, 로봇과 연결돼 서로 업무 분담을 통한 협력을 하고 생태계를 연결하면서 산업의 난제를 해결하고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계 사슬에서 허투의 첫 사명은 하위의 각종 로봇 제어 본체와 장비 시스템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어 상위의 업무 시스템이 더 강력한 개방과 확장성을 가지도록 한다. 최근 하위 장비의 도입과 관련해 메그비는 '다리' 시리즈와 '팔' 시리즈 상품, 그리고 '공간' 시리즈 상품 등 세 종류의 상품을 내놨다. 상위 업무와 연결되는 과정에서 창고관리시스템(WMS) 등 데이터와 연결될 수 있다.


협동 지능을 위해 허투는 경로를 기획하고 창고 저장 최적화, 적재 중량 밸런스, 작업 조율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갖고 있다. 여러 상황에 적응도 한다. 동시에 자가 학습, 자가적응 알고리즘을 통해 기존 데이터와 입력된 작업량에 따라 자동으로 알고리즘을 조율할 수 있다. 현재 티몰 슈퍼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티몰 창고에서 500대의 로봇과 협력하고 있다. 이미 창고 효율을 40% 이상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일본 산업 로봇 기업 무진(MUJIN)과 함께 팔과 다리 연동 무인 창고의 애플리케이션도 론칭해 전 물류 공정을 무인화했다. 또 '허투 협력 파트너' 계획도 추진하고 있으며 20억 위안을 투자해 협력사와 함께 로봇 론칭을 기획하고 있다.


출처: 로봇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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